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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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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는 산모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임신중 여러가지 방법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관리하게 되는데요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할 기본은 산소입니다.

 
산소는 생명의 원천이며 인체의 모든 세포는 산소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임신한 여성의 배 속 태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깥 세상과 만나기까지 39주 동안
태아에게 가장 중요한 물질 중 하나가 '산소'입니다.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문화센터, 수유방 등
산모가 방문하는 모든 곳의 공기질이 중요합니다.
 
실내에 산소 농도가 부족하면
태아의 뇌와 신체의 발달이 저하되며 이것은 지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장애아,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지며
산모의 호흡이 나빠짐에 따라 유산의 위험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임신 중 영양보충 만큼이나 농도 높은 산소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산소를 통해 산모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실내 산소농도가 1%만 상승해도
태아의 뇌발달을 촉진시켜 지능이 향상되며 원활하게 신체를 발달시켜
기형, 장애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반인보다 많은 양의 혈액과 산소가 필요한 산모의 호흡이 안정되면
유산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자궁환경이 개선됩니다.
 
태아의 발달과정에서 산소는 늘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임신 14주 후부터 태아의 장기와 뇌 생성을 위한 에너지 요구량이 증가하고
30주 후부터는 태아가 커지면서 산모의 호흡량이 줄어들어 산소 공급량이 줄어듭니다.
산모의 혈류량이 평소의 7배 가까이 급상승 하여
신체적인 무리가 발생하게 되면 저산소증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조산, 유산의 원인이 되며 호흡기 관련 질환을 가진 임산부라면
치명적인 생명의 위험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임신 중 자연히 증가하는 산소 소비량 만큼
일반인 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산소 공급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며
잦은 환기와 외출을 해야만 부족한 산소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